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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물 자판기 마시지 마세요 1달러로 전하는 나눔 실천 신개념 기부문화 장티푸스 물 사세요

 

 

 

오염된 물 자판기 마시지 마세요 1달러로 전하는

나눔 실천 신개념 기부문화 장티푸스 물 사세요

 

오염된 물을 파는 자판기가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최근 미국 뉴욕의 거리에 설치된 오염된 물 자판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이 나오는 자판기도 아니고 오염된 물 자판기라니? 수돗물도 못 미더워 집집마다 정수기에 생수를 먹는 우리나라 상황과 비교해볼때 오염된 물 자판기 모습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인데요.. 어찌된 영문인지 오염된 물 자판기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오염된 물을 뽑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더티 워터~ 라고 보기만해도 드러울거 같은 물이 들어 있는 오염된 물 자판기의 외부 프린팅 모습. 저런 오염된 물 자판기에 돈을 넣고 저 오염된 더러워 보이는 물을 사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상황이 언뜻 이해하기 힘든데요. 신기한건 오염된 물을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산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이 자판기가 유니세프의 더러운 물 캠페인으로 1$로 오염된 물로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깨깟한 물을 주는 것입니다

 

 

DIRTY WATER라고 써져있는 상표보이시나요? 그 밑에 말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등 생각하기도 싫은 질병들이 적혀있는데요 오염된 물 자판기에 돈을 넣고 해당 병명이 적혀져 있는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질병을 유발시키는 오염된 물이 나오나 봅니다.

 

 

오염된 물이 저 질병에 오염된게 아니라 그냥 흙탕물인데 종류별로 버튼을 누를 수 있게 적어놓은거라고 합니다~

 

 

오염된 물을 사서 화초나 화분에 물을 주는 용도로 쓰인다고 하네요 그냥 흙탕물을 화초나 화분에 이용한다니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물절약에 1$ 기부에 환경보호까지! 1석 삼조나 되는 자판기네요!

 

 

세계의 여러나라들이 물부족으로 고생하고있는 시대에 우리는 물을 낭비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해 봐야 할거 같아요 우리가 물을 사먹게 될줄은 예전에는 정말 생각도 못했던 일이지요 우리가 환경을 오염시킨것 만큼 자연이 우리에게 이렇게 돌려주는것은 아닐까요  다시한번 생각해볼 시기 인것 같아요 20세기가 석유전쟁의 시기였다면 21세기는 물전쟁의 시기가 아닐까요 오염된 물 때문에 매일 4,200명의 아이들이 죽는다니 정말 끔찍 합니다. 이렇게 기부금을 모은다면 꾸준히 많은 기부금을 모을 것같습니다!

 

 

오염된 물 자판기에 줄을 서서 사람들이 오염된 물을 사가는 것은, 유니세프의 캠페인이었네요. 장티푸스, 말라리아 같은 각종 세균에 오염되어 있는 물은 그냥 더러워보이는 흙탕물이지만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주면서 지구촌에 살고 있는 공동체 의식에 호소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오염된 물 자판기... 새로운 모금방식으로 기발한듯 하네요..

 

 

오염된 물 자판기 많은 후원으로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물은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생명입니다 물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참으로 잔인한 일입니다 마실수도 없으며 가장 더럽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을 파는 자판기 우리도 설치해보면 어떨까요?

 

이상 오염된 물 자판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