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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승객 버스 고양이 고양이 버스 길고양이 버스 고양이 승객 길고양이

길고양이 승객 버스 고양이 고양이 버스

길고양이 버스 고양이 승객 길고양이

 

간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

추운데 감기유의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길고양이 승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리안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집에가는 버스안,길고양이 승객,기사님 정말 멋져요라는 문구와 글을 기재했는데요 이것이 길고양이 승객이란 제목으로 이슈가 되었네요 길고양이 승객이 당당히 버스의 한 자리를 차지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꾸 고양이가 눈에 들어와요. 예전엔 별루였는데....  지금은 냥이~ 귀여운냥이~ 한마리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하지요. 물론 남푠님의 반대가 크지만요 ㅎㅎㅎ

언제가는 제가 예쁜 냥이를 키울 수 있는 때가 오겠지요 ㅎㅎㅎ
3일 한 트위터리안(@soo****)이 "집에 가는 버스 안, 길고양이 승객, 기사님 정말 멋져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렇게 따뜻한 버스안에서 잠을 청하기도 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버스를 타고 다녔다고 하네요^ㅡ^ 버스 운행을 중단후 고양이 거처에 대해 영역적응문제에 대해 많이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트위터리안은 이 버스는 "근처 지역만 빙빙도는 순환 마을버스라 영역적응문제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라고 글을 올렸다고 하네용  。

 

흐규흐규 이런 글 볼때마다 마음이 참 짠하네요.... 왜 예전에 버스에 혼자 탄 백구 도있었잖아요..。공개된 사진에는 버스 의자 위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다소곳한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글쓴이의 말에 따르면 길고양이가 종점에서 올라탔는데 버스 기사가 날씨가 추운 것을 배려해 고양이를 태우고 다니는 중이었다. 이에 손님들은 자리 하나를 고양이에게 내줬고 고양이가 자리를 잡고 앉았던 것. 또한 이 고양이는 '어디로 가냐'는 기사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는 도도함도 보여줬다.

세상에, 정말이지 너무 마음씨 좋은 기사님이세용~

예전에 울 강이랑 뚱이랑 버스한번 탈려면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작전을 펼치며..

애들이 답답해서 나오고 싶어해도 안된다며 달래고 달래면서 눈치보고 태웠는데 말이쥬~
아이들 있다고, 택시거부도 당하기도 하고,
특히 버스아저씨들은 반려동물 타면 손님들 싫어한다고 면박을 주면서 내리라고 한다던데...이 기사님은 참 마음이 따뜻하시네용★

추운날 길고양이를 태워주신 버스기사아저씨 하며, 고양이를 위해 자리를 내준 손님들 하며 뭔가 가슴뭉클하기도 하고, 잠시나마 저렇게 몸을 녹이고 있는 길고양이 모습에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이 추운날 견뎌내는 길고양이들 생각하니 짠하고 안됐기도 하고 말이죠..。

 

 

길고양이 사진은 순식간에 2000여 회가 넘게 리트윗(재전송)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도한 고양이의 모습이 귀여움과 웃음을 자아내는 것과 동시에 고양이를 태우고 자리를 내어 준 버스 기사와 승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주고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정말 훈훈한 내용이다" "고양이 도도한 표정 좀 봐" "밖이 정말 추운데 멋진 기사님과 승객들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갑자기..대중교통에 탄 길고냥이와 백구를 보니 대중교통이용이 생각나서...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반려동물 대중교통이용법 살짝 올려드릴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