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끈기로 뭉친 연필 알뜰해서 몽당 살뜰해서 몽당 몽당연필 남다른 절약정신 발휘

 

 

 

끈기로 뭉친 연필 알뜰해서 몽당 살뜰해서 몽당

몽당연필 남다른 절약정신 발휘

 

이거보니까 진짜 옛날 생각나네요. 제가 국민학교, 초등학교 바뀐 세대인데요. 지금은 샤프를 많이 쓰지만 그때만해도 문방구에서 연필을 많이 사고 지우개도 필수였죠. 지금은 컴퓨터로 숙제든 뭐든 다 하지만 그때는 다 손으로 쓰고 숙제도 손으로 하고 그래서 연필은 필수였습니다.

 

 

볼펜에 연필을 끼워서 사용하기도 했구요. 연필을 누가 많이 아끼나 누가 이런 모양을 먼저 만드나 내기도 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우개 따먹기도 했었구요. 그때 참 재미있는 놀이들을 많이 만들어서 했었구나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조금 심했군요 어머니가 등짝 때리면서 새거 사줄게 그만써라고 할정도일거 같습니다.

 

 

양쪽으로 쓰시다가 끈기로 뭉친 연필을 만드신건지 아니면 양쪽을 붙이신건지 정말 신기한 끈기로 뭉친 연필

 

 

어떻게 이렇게 양쪽으로 다 쓸 수 있을까요. 제목이 왜 끈기로 뭉친 연필인지 아시겠죠? 예전에는 무조건 이렇게 오래써서 끝에 못쓰는 볼펜대에 끼워 사용하는것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졌었죠 재미있는 게시물을 보니까 예전 생각도 나고 좋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끈기로 뭉친 연필 몽당연필 하나로 공부 다하던 시절은  이미 다 지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각종 색깔이 다양한 필기구와  포스트잇, 그리고 스마트폰 노트북 다 동원되서 하니까요

 

 

완전 끝까지 쓴 끈기로 뭉친 연필  정말 사용자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마도 무척이나 인내심이 많고  근검절약함 아끼려는 성격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모아두니 너무 예쁜데요? 마치 하나하나 보석같이 느껴지네요~ 끈기로 뭉친 연필

우리나라 사람들의 끈기심이 남달랐다는 얘기인가요? 지금은 아무도 쓰지 않을 이런 몽당연필이지만...  예전에는 무척이나 열심히 공부했다는 자부심의 상징입니다.

 

 

이 연필들도 모두 끈기로 뭉친 연필 들 한사람이 쓴게 아니라 다 모으신거겠죠? 아마 평생 연필만 쓰시는분인가봐요~ 연필구경한지 진짜 오래 됐네여...

 

 

정말 지금 보면 너무나 정감이 느겨지네요  연필깎기로 연필 돌려서 깍아두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끈기로 뭉친 연필 최고 아닙니까? 모두모두 끈기로 뭉친 연필 신의 몽당연필같은 인생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철저히 이렇게 아껴쓰면 금방 금방 부자되겠어요

 

이상 끈기로 뭉친 연필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