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고백 실패 용기있게 고백했지만... 도서관 고백
저 유부녀예요 고백실패 포스트잇 메시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종종 마음에 드는 사람이 눈에띄이는 경우 있으시져? 다들 한번씩은 경험해 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여...
도서관에서 많이 공부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내부의 대화 방법이 있죠.. 바로 포스트잇 인데요..
도서관 고백의 흔한 방법 이야기인 즉슨..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던차에... 참한 아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던 중... 앞에서 말씀드린 방법으로 음료에 잠시 만남을 갖고 싶다는 내용의 포스트잇을 붙여서 전달하죠..
알고보니 그녀는 유부녀 라는 '대 반전'을 끝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립니다. 역시 도서관에서 고백을 하는 것도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생명인것 같군요. 넘보아서는 안될 그녀.. 유부녀를 사랑하게 된 슬픈 남자의 이야기 였습니다. 고백 실패가 당연한 것이지만 다행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아 위 사진같은 상황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남자분이 꿈꾸는 상황이죠? 하지만 만약 저런 쪽지를 받았는데, 누군지 절대로 모른다면? 그 경우는 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굉장히 머리 속이 복잡해지거든요. 혹시 아주 못생긴 여자면 어떻하지? 이게 아마 대부분의 남자들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일 겁니다.
그래도 도서관 고백 실패를 떠올리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서 나가시길 권합니다.
간단한 음료에 마음을 전하는 포스트잇을 붙여서 자리에 올려두고 대답을 기다리는 것이죠. 굉장히 소극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고백을 받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마음의 부담은 덜하죠. 많은 분들이 이런 상황을 꿈꾸고 도서관을 가실 겁니다. 하지만 80%는 절대로 저런 것 못 받습니다. 슬픈 현실이죠. 그렇다고 도서관 고백 실패가 두려워서 시도조차 안해보시는 분들에 비해서 100배는 더 용기있으신 분들입니다.
혹시나 다른 도서관 고백 실패 이야기와 사진이 없을까 찾아봤는데진짜 웃긴 만화가 있어서 발견했어요^^ 여고생 두명이 출연하는 짧은 만화.. 이게뭐야? 아까 어떤 남자애가 두고갔어~ ...진짜?? 남자애가 두고갔다는 말에 설레인 여학생 ~
정말 어떤 남학생인지 이런 장난을... 아님 옆에 있는 친구가 장난한건지도 모르죠.. 설레임과 기대감에 찼던 이 여학생...분노가 폭발했을듯...
도서관 고백 실패이야기 잼있었나요? 근데 저위에 있던 유부녀의 음료수사진이 특정 회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함이라는 엉뚱한 이야기도 나오던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알길이 없네요 그냥 웃자는 이야기일뿐 고백 실패가 두려워서 고백을 안하는 것은 아주 바보같은 행동입니다. 자 다들 용기를 내세요. 이상 도서관 고백 실패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