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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도시 규모 벌레 떼가 발견되어 화제입니다. 도시 규모라고 하면 정말 어마어마 할 듯 한데요... ^^; 벌레수만 따지자면 중국인구보다 많을 듯 하네여....
뉴질랜드 기상청은 지난달 22~23일 오클랜드 하늘에서 레이더 전파가 반사되는 에코현상을 포착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도시 규모 벌레 떼로 추정되는 무엇인가가 찍힌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precipitation라고 표시된 지역은 강수가 있었다는 거고요, not precipitat-ion라고 표시된 지역은 강수가 없었다는 건데요, 색깔이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색깔로 표시되는 지역은 레이더 전파가 반사되는 에코현상 때문에 생기는 거라는데요, 에코현상은 눈, 비과 내려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때 눈, 비과 내리지 않아 현지 언론과 과학자들은 이를 두고 도시 규모 벌레 떼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추정이 사실이라면 도시 규모 벌레 떼는 도대체 얼마나 많길래 저렇게 분포되어 있을까요? 그리고 어디서 부터 저렇게 많은 개체수의 벌레 떼가 생겨난 것일까요?
기상청에 따르면 이런 이미지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빗방울의 특성을 공유해야 하며 비슷한 크기여야 하고 수가 아주 많고 물성분이 충분해야 한다는 점으로 보아 벌레 떼로 추정할 근거가 충분하다고 하였습니다.
작년에 호주에서는 메뚜기 떼가 극성이더니 뉴질랜드도 조만간에 뉴스하나 터질 듯 하네요...
도시 규모의 거대한 벌레 떼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종말의 징후인가”, “불길하다”, “섬뜩하다”, “큰 도시의 크기도 뛰어넘을 듯”, “정말 가능한 일인가? 눈으로 봐도 못 믿겠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항상 인간보다 생명의 위협에 더 민감한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초감각을 지니고 있는 곤충이나...동물들... 이번에도 무슨 불길한 사건의 징조가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
이상 도시 규모 벌레 떼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