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정말 재밌네 오늘 지나면 병아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제발좀 사주세요~ 네??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달걀 좋아하시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달걀을 좋아해서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로 계란찜도 종종 해먹고 달걀말이나 그냥 후라이 등등 해먹는데요
달걀 요리만큼 쉬운게 없는 것 같습니다. 병아리가 되어서 힘들고 험난한 세상에 나가기 싫은 계란 매점 사장님은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달걀을 어떻게 팔까요
사장님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적힌 메모 한번 보시죠.ㅋ
1개 300원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부화가 되어서 병아리가 된다고 하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힘들고 험난한 세상을 나가기 싫은 달걀. 그러니까 지금 빨리 까달라는 아쉬운 달걀.ㅋ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달걀을 사는 사람이 있을 까요 힘들고 험한 세상 나가기 싫어요 ㅠ0ㅠ 부화하기 전에 제발 까주세요~ 플리즈~~~~~~~~~~
깨알같이 적어놓은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비록 300원짜리 삶은 계란에 불과하지만...
오늘까지는 꼭 사달라는 계란의 간곡한 부탁!
달걀에 무한히 감정이입이 되네요. 그런데 달걀 입장에서는 그냥 병아리로 태어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까져서 사람들입에 먹히는게 더 좋을지 궁금합니다. 쬐금이나마 당신의 건강을 지켜드릴게요 다양한 네티즌들의 재미있는 반응이 있습니다. 달걀이 정말로 맛있네요. 완전히 웃깁니다 등등의 재미있는 반응이 있습니다. 오늘 안 사먹으면 내일은 병아리가 됩니다. 과연 진짜 그렇게 될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적어놓으니까 훨씬 더 계란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사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좀 더 생기네요~
달걀은 비타민 비가 풍부해서 하루에 2개 정도 먹으면 영양 섭취에 무척 좋다고~
너무나 요리하기 쉬운 삶은 달걀, 그리고... 달걀 후라이, 달걀말이, 달걀국, 달걀 이용한 모든 요리들은 무척 간단하고 맛도 좋고 요리하기도 쉬운 초보자들이 각광하는 아주 좋은 요리재료임에 틀림없습니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관련 질환만 없다면 달걀은 하루 한 알 이상 꼭 해먹자구요~ 한 알에 400원 가까이 하는 유기농 달걀도 있지만... 200원도 안 하는 평범한 달걀도 있거든요~^^
그러고보니 300원이면 무척 싸네요...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였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