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버릇 아침에 공감
잠버릇 심하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자는걸 엄청나게 좋아해서 오래 자는 편인데 잠버릇이 심해서 옆에 사람이 있으면 불편해 합니다. 군대 있을때도 참 고생 많이 했어요.ㅋ 선임의 배를 자면서 발로 차지 않나 손을 들어서 고참을 깨우지 않나.ㅋ 아무튼 저같은 잠버릇 심하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아침에 눈을 떴을때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내용같은데요
잘때는 가지런하게 이불 바로배고 배게 배고 누워있지만 일어났을때는 무슨 꿈을 격렬하게 꾸었는지 이런 자세로 누워있네요.....
요즘 꿈 얘기가 많은데 어렸을때는 어딘가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면 키가 자란다거나
아니면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요
분명히 정자세로 잤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때 이런 모양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정말 오늘 아침은 추워서 눈을 뜨기가 싫더라구요. 아침에 눈을 뜨면 정말 또 자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 가 봅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 뒤로하고 오늘 하루도 회사로 출근~~~
진짜 무서운건 몽유병이구요. 어떤 사람은 자다가 아이가 없어져서 동네를 찾아보니 앞산 공동묘지에 올라가 무덤에 엎드려 자는 아이를 찾기도 했다는 말들도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자기 자신도 거기서 깨어나 무서워 한다는.. 하지만 너무 얌전하게 자도 건강에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사방을 굴러다니는 경우는 잠을 자다가 사고를 당할 수 있어 위험한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부딪히거나 굴러다녀서 물건을 떨어뜨려 다칠 염려가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저런 그림에 다들 공감하는것을 보면 대부분 잠을 그닥 얌전하게 자는 편들은 아닌 모양입니다 ^^
네티즌들은 [난 자고 일어나도 똑같은 자세로 누워 있던데] 또는 [나도 몸부림 치나보다]
[왜 잘 때는 모르는걸까?]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는군요 ^^ 뭐 눈감고 잠들었는데 1초만에 깬 것 같은데 무려 열시간을 잤더라 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겠나요? ㅋ 잠들면 시간관념이 없어지니까 그럴텐데 말입니다. 그리곤 꿈을 너무 꾸면서 자도 아침에 영 찌푸둥 하거나 하고 말입니다.
다들 아침에 눈떴을 때 공감들 하시나요?
전 하거든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저렇게 되어 있는 일이 종종 있답니다.
이상 아침에 눈떴을 때 공감되는 일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