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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사냥하는 호랑이 악어잡는 호랑이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동영상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 악어잡는 호랑이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동영상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  "Tiger kills Crocodile" 동영상이 조회수 3,400만을 넘기는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 동영상의 사진을 캡처한 사진이 뒤늦게 우리나라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초부터 영상은 흐릿하지만 호랑이가 악어를 실제로 사냥하는 장면이 촬영되어 있습니다. 악어 뒤로 가서 재빨리 악어의 목덜미를 무는 호랑이의 모습이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네요.


 

 

먼저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 동영상부터 보겠습니다. 먹이사슬의 맨 상급자 악어를 사냥하는 호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봤지만 보고도 믿지 못할 광경


 

 

결과는 영상 처음에 목덜미에 큰 상처를 입고 죽어있는 악어와 그 옆에 위풍당당하게 앉아있는 호랑이의 모습이 나오니까 당연히 호랑이의 승이었겠죠.  하여튼 정말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 대단하기는 대단하네요.. 맹수끼리 싸우다가 결국에는 악어가 지게 되는군요. 목가죽이 다 뜯겨지는 ㅎㄷㄷ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의 실체는 인도 라자스탄 주에 위치한 란탐보르 국립공원에서 살고있는 야생 암컷 호랑이라고 합니다. 이름도 있습니다. 바로 마찰리(Machali)(일명 T-16)라고 하네요. 란탐보르 국립공원은 야생 환경에서 직접 호랑이를 관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의 하나이며, 1970년대에 호랑이 보호프로그램 시행 지역으로 선정되었고, 1981년에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인도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호랑이 마찰리는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책 등을 통해서 많이 소개되었기 때문에 호랑이애호가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마찰리'라는 이름은 얼굴 왼쪽부분에 물고기 문양이 있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호랑이는 란탐보르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호랑이 가운데 가장 근육이 발달된 용맹한 호랑이였으며 수컷이 무서워했던 암컷 호랑이라고 합니다.

'마찰리'는 1997년에 태어나 지금까지 여러 수컷 호랑이를 거치면서 많은 새끼를 낳았다고 합니다. 호랑이 보호구역인 란탐보르 국립공원측으로선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지요.

 

'마찰리'는 주로 호수 근처에서 살았는데, 그래서 호수의 여왕이라는 별명도 붙었다고 하는군요. 물가에서 살다보니 자주 악어와 마주치게 되었고 '마찰리'가 악어를 사냥하는 장면을 란탐보르 측에서 촬영에 성공하여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랑이의 수명이 평균 11년이니까 올해 16살인 '마찰리'는 전성기시절 그 용맹함은 사라졌지만, '마찰리'가 낳은 새끼들은 란탐보르 국립공원을 힘차게 누비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밀림의 왕자는 호랑이 인것 같습니다... 사자였으면 엄두도 못했을텐데...!  역시 호랑이는 매우 공격적이고 포악한 동물임이 입증된 셈이네요..!  오~ 대단..  ^^ 

 

악어 사냥하는 호랑이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