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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훈훈한 대화 엄마와 딸의 훈훈한 대화 엄마와 아들의 훈훈한 대화 시어머니와 훈훈한 대화

 

엄마와 훈훈한 대화 엄마와 딸의 훈훈한 대화

엄마와 아들의 훈훈한 대화 시어머니와 훈훈한 대화

 

엄마와 훈훈한 대화가 뭔가 싶어 보니 집에 있는 아들에게 곱창 사간다며 곱창에 소주한자 하자고 말하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이에 아들은 금방 술을 마시고 와서 못 마신다고 하는 상황이네요. 아들에게 약하게 키운적 없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자 아들이 엄마의 말에 따르는 모습이네요. 엄마와 훈훈한 대화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네요.

보통은 엄마가 일찍 와라~  술 많이 마시지 말고! 몸 상할라~ 이래야 하는데...

술 마시고 온 아들한테 한 차례 술 더 권하는 엄마와 훈훈한 대화 술에 약하게 키운 기억 없네요 엄마 패기 대단하시네요~   

 

 

카톡 대화명에 보면 맘? 이렇게 되어 있는데여...

아들도, 엄마 자신도 자신의 정체성을 맘이라고 하기에는 의아스러웠을까? 맘?ㅋㅋ

엄마 같지 않은 엄마,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예전의 권위스러운 모습을 많이 버린,

아들과 대등하게 평등하게 지내려는 엄마의 모습. 아들과 재미나게 지내는 엄마들의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어머니, 우리도 오늘 곱쏘해요.

 

 

 엄마의 깨알같은 3분...

 

카톡으로 고부간의 대화,,, 아주 좋아보입니다.

 

 

저에게도 시어머님이 계시다면 저렇게 해볼텐데요...
아무튼 장모님께 막내 사위로서 좀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어머니 폭염, 장마에 힘드실텐데 용돈조금 보내드렸어요. 많이 못보내드려 죄송해요~^^;; 가을옷이라도 한벌 구입하세요. 사랑합니다" 이런 카톡이 있을 것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