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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순대국

 

점점 깊어가는 가을... 이제 겨울인가여??? ㅡㅡ;;

퇴근후 배신의아이콘님과 광명에 위치한 용인순대국집을 다녀왔습니다.

순대전골을 시킬까하다가 둘이서 소화하기 너무 많을것 같아 (안될것도 없는 둘이지만...) 순대국과 토종순대 소자를

시켰습니다. 순대국보다 토종순대가 먼저 나오네여 꽉찬 순대속~

일반찰순대와 다른게 보이시나여? 안에 들어가는게

씹는맛이 더 감칠나게 해주는것 같네여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ㅋ 대충 둘, 네, 여섯, 여덟, 열 서른개는 되어보이네여

소주한잔에 토종순대 한입 ^^

 

 

 

 

 

드뎌 순대국도 나왔습니다. 하얀국물이었는데 이것저것 개인의 취향대로

레시피를 섞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데기와 들깨 새우젓등을

넣어 살짝 간을 맞추어주었습니다.

 

 

퇴근 후

마음맞는 사람과 순대국과 토종순대와 소주의 만남

이런게 사는게 아닐까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