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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고 셀카 사진 지구와 태양이 동시에 한컷 평생 두 번 못 찍을 경이로운 셀카

 

우주 최고 셀카 사진 지구와 태양이 동시에 한컷

평생 두 번 못 찍을 경이로운 셀카

 

지난 2007년에 이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를 통해 또 한 번 일명 <우주 최고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우주 최고 셀카> 사진은 일본인 우주 비행사 '호시데 아키'가 6시간 반 가량의 우주 유영도중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주 최고 셀카 사진은 니콘 D2Xs를 이용해 촬영됐으며, 접사촬영에 사용하는 초광각 렌즈인 어안렌즈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7년 8월 경 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인 클레이 앤더슨은 자신의 우주복 헬멧 바이저에 비친 장면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셀카 형식으로 찍은 이 사진에는 국제우주정거장의 구성 요소들은 물론, 카메라를 든 자신의 손과 푸르고 하얀 지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호시데 아키는 셀카를 찍으면서 동시에 태양도 찍었습니다. 태양을 직접 보면 눈이 상하니까 태양을 등지고 찍은 것 같은데요, 태양, 정말 눈부시게 빛나는 군요, 
 

이 사진 역시 셀카 사진임으로 헬멧 바이저에 푸른 지구의 모습과 카메라를 든 우주 비행사의 팔과 카메라 렌즈, 그리고 우주 정거장의 구성요소들이 보이고 우주 비행사의 옆으로 보이는 빛은 태양빛이라고 합니다.


이 우주 최고 셀카 사진을 보니 신기하고 신비롭기도 하지만, 우주에서도 셀카 촬영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