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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눈 치우는 방법 캐나다에서 눈치우는방법 캐나다눈치우는법 캐나다 눈치우는 눈 치우는 방법

 

캐나다 눈 치우는 방법 캐나다에서 눈치우는방법

캐나다눈치우는법 캐나다 눈치우는 눈 치우는 방법

 

눈은 내릴때 너~~ 무 좋은데... 내리고 나면.. 너~~ 무 힘들어요. 길이 얼고... 쌓이면 녹지도 않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캐나다 눈 치우는 방법 보니깐 너무 기발한데요...

 

 

일본이나 캐나다등.. 눈이 많이 오는 곳은 너무... 힘들듯.. 매일 눈치우다 하루가 끝날 듯해요^^ 그래서 캐나다에서 눈치우는 방법을 포스팅 해볼까해요^^

생소하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기발하답니다^^

 

 

오픈카의 위엄 ㅋㅋ

차가 뭔죄야

 

 

주택에 사는 사람들도 집 앞에 눈을 당연히 치워야 하고 콘도나 타운하우스처럼 관리비를 내는 곳이라면  관리사무실에서 콘도나 타운하우스 주변 곳곳 길에 쌓인 눈을 치우지요

특히나, 상점들이나 일반건물들에서는 눈이 왔나 싶을 정도로 깔끔하게 눈을 치우는 모습입니다

 

 

박대기 기자님보다 더 심한분 ㅋㅋ

 

 

내리는 눈의 양을 떠나서 일단 일기예보에서 눈이 내릴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면
염화칼슘부터 뿌리고 보는 캐나다
캐나다에서보다 훨씬 더 오랜 생활을 했던 미국에서는 더 빠르게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습이었지요 차들이 다니는 도로는 당연하고
사람들이 지나 다니는 인도에도 염화칼슘을 미리미리 뿌려 놓습니다
그러니 눈이 내림과 동시에 다 녹아버리지요 물론 예상치 못한 폭설로 미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 한국의 날씨처럼 예상 안의 눈이 양만큼 내리는 경우에는 거의 미리 대비를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와서 겨울을 겪어 보니 겨울철 내리는 눈에 대한 대비도 부족하고 처리도 아주 부족한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분명히 일기예보에서 눈이 내릴 것이라고 했는데
밤 사이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려 놓았으면 저리 빙판길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내린 눈은 다 녹기도 전에 추운 날씨에 꽁꽁 얼어 버리고 그 위에 또 눈이 내리고 또 얼어 버리는 악순환

 

 

한편에서는 염화칼슘이 차의 밑부분을 부식시키고 도로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쓰면 안된다고 친환경 제설제를 써야 한다고... 그런 말들도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요 그래서 캐나다나 미국에서는 겨울이 지나고 나면 자동차 밑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차를 하지요 보통 세차를 하는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봄이 오면 겨울에 뿌렸던 염화칼슘 때문에 부식 된 도로 곳곳을 보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염화칼슘이 제설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조차도 하지 않아서
운전하는 데, 걸어 다니는 데 아주 불편해서야 될까요?
나라마다 다른 메뉴얼과 상황이 있겠지만 눈이 내리고 난 뒤 처리하는 한국의 모습은 조금도 변화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랄까요? 갑자기 이상기온으로 인해 눈 내리는 겨울이 생긴 것도 아니고 늘 있어 왔던 겨울이고 늘 내리던 눈인데 대비하는 자세가 더 나아졌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북미에서는  눈을 제대로 치우지 않은 상점이나 건물, 집 앞을 지나다가 미끄러져서 다치면 고소를 하기도 합니다 벌금도 내야 하고 치료비로 물어 줘야 하지요

이런 모습이 한국의 실정과는 다르겠지만 꼭 법, 고소 이런 것들 때문이 아니더라도 내 가게, 내 집 앞만이라도 눈을 제대로 치우는 것을 어떨까요?


아주 작은 일 같지만 우리 이웃들이 꽁꽁 얼어 있는 길을 무사히 지나 다닐 수 있게...


그것이 추운 겨울
서로를 위하는 마음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