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공부10년 끈기로 그려낸 디테일 살아있네~
10년 그림 공부라는 제목으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그림 공부를 한 사람의 10년간 그림 실력이 점차 늘어나는 모습을 담은 게시물이 화제입니다.
그럼 10년 그림 공부하면 10년 후 어느 정도 그림 실력이 느는지 살펴보고 약 2년간 그림 공부를 한 삼매 딸 그림 실력 변천사도 함께 공개해 봅니다. ^^ 2001년에는 유치원생처럼 간단한 그림이고 2004,2005년에는 눈에 띄게 발전 그리고 2006년부터 채색을 시작하고 2007년에는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그리고!2008년부터는 채색이 매우 자연스러워짐 2009,2010,2011도 눈에 띄게 발전하고 2012년에는 거의 프로만화가 수준이!
10년 그림 공부 사진을 보면은 년도별로 실력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10년 그림 공부을 하면은 실사수준의 그림도 그릴수 있네요. 이 사람의 처음 실력은 그 나이 또래의 실력과 같아보이네요. 그냥 사람의 형체만 있을뿐 캐릭터가 없었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디테일도 살아있고 점점 캐릭터도 만들어지고 자신만에 인물을 그리고 있네요. 여자 캐릭터의 외모도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지고 있구요.
10년 동안 그림을 공부했으니 저정도 실력이 된것이겠죠. 어떤 일이든 꾸준하고 성실히 한다면 누구라도 저렇게 실력을 갖출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네요. 성실함이 만들어낸 천재적인 결과물이 아닐까 싶어요. 대표적으로 이 그림을 들 수 있는데요. 잘 보시면 같은 대상을 그린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러나 그림 퀄리티는 정말 많이 달라졌군요. 대단합니다.
2012년에 나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림 공부를 했다니까 10년 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이거나 유치원생일 수도 있는 사람인 듯... 아무튼 그림 변천 과정을 보니 정말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내공의 만화가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그림을 그리고 얼마나 많은 종이를 썼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어요?
11년간의 노력 끝에 엄청난 그림실력을 가진 미술가(?)가 되었네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대단하네 매년매년이 다르게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 그런데 어떻게 했길래 2001년에 6살이였다고 치면 2012년에는 17살이니까 ㅎㄷㄷ; 하네요...
그럼 10년 그림 공부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