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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후 도둑의 편지 15년 후 도둑의 편지해석 도둑이 보낸 편지 15년후도둑이 편지 내용

 

15년 후 도둑의 편지 15년 후 도둑의 편지해석

도둑이 보낸 편지 15년후도둑이 편지 내용

 

15년 후 도둑의 편지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제목그대로 15년후 도둑이 자신이 훔친 물건을 주인에게 편지와 함께 물건을 돌려준것인데요... 이 사연을 인터넷 올린 사람은 현재 31살의 미국에서 거주하는 마고 립페이건 이란 여성분이라고합니다.

 

 

'Mr and Mrs Riphagen, I am writing you to apologize for being in possession of something I am sure you truly value and miss(Mr and Mrs Riphagen, 나는 당신의 소중한 가치있는 물건을 소지한 죄로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편지의 내용은...

 


오래전 자신이(도둑) Riphagen가족의 파티에 참석하였을때 유감스럽게도 바보같이 반지를 훔쳤다고 고백하면서 최근 청소를 하다가 이 반지들을 발견하여 몹시 그리워할 주인에게 돌려주고 싶었다고 썼습니다.

 


마지막 문단에는 'Again, I am truly sorry for any pain, heartache that my actions may have caused your family. I hope that you can find it in your hearts to forgive me. As an adult I realize how sentimental items like this can be.'(다시 한 번 저의 행동이 여러분 가족에 끼쳤을 고통과 가슴앓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를 마음으로 용서해주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어른이 되고 보니 이런 물건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았습니다.)

 


'Sincerely regretful. A dumb kid who wants to right a wrong.'(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며 바보같은 아이로부터) 라고 편지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녀는 1998년 집에서의 파티중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첫아이 출산을 기념해준 기념반지와 결혼반지  그리고 조부모의 결혼반지를 잃어 버렸다고 하네요. 당시에 범인을 찾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확히 15년 후 도둑의 편지가 어머니의 직장으로 배달되었습니다.

반지와함께...

 

 

그녀의 가족들은 15년 후 도둑의 편지와 함께 반지를 받고  굉장히 감격했다고 하네요

편지의 내용은 도둑이 지난 과오를 회상하며 바로잡고 싶다며  청소를 하다가 반지를 발견했는데 반지를 그리워할 주인을 생각하여 돌려 주었다고 합니다. 오래된 앨범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본 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직장으로 보낸다면서 그 피해 가족이기를 바란다는 내용과 함께 사과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지의 의미가 큰만큼 15년 후 도둑의 편지를 받은 마고 립페이건 가족은 정말 감동과 감격이 교차되는 순간이겠네요 또한 그녀의 가족들은 범인을 밝혀낼 생각도 없다고 합니다. 15년 후 도둑의 편지는 abc 뉴스와 해외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둑에게 굉장히 정중하게 쪽지를 남겼다.

올집에는 쎄벼갈 것이 전혀 없으니 옆집을 이용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둑에게 님 자까지 붙여가며 공손히 남긴 쪽지의 효과가 어느정도일까.. 옆집이 알면 난리날듯..

 

이러한 일(도둑이 잘못을 뉘우치고 주인에게 물건을 되돌려 준 일)은 처음 있는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 8월 Ontario주에 살고있는 가족에게 도둑은 자신이 훔친 Xbox와 디지털 카메라를 돌려주면서 '내 인생 최악의 실수'라는 편지와 50달러를 동봉하여 보낸 일이 있었으며, 2년전 Pennsylvania 남동부에서는 '죄송합니다. 내가 나빴습니다.'란 메모와 함께 도둑이 주인에게 훔친 트럭을 돌려준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도둑에 관련된 재미난 사진 모아봤습니다. ㅎㅎ

 

강도가 계속해서 쏘겠다고 말했고.. 무서워서 몸이 떨렸지만 강도를 놓아줄 수는 없었습니다.

무서워서 몸이 떨렸다고?

강도가 더 떨렸을거 같은데???

강도를 잡은 용감한 시민의 인터뷰.

 

자전거를 훔쳐가지 못하게 나무에 꽁꽁 묶어놨는데..

분명 자전거는 못훔쳐갔다...

그치만 자전거 뼈대를 제외하고 빼갈 수 있는건 다 빼갔네!?

바퀴 어디갔어.. 안장 어디갔어..

 

위 사연과는 반대되는 케이스..

자전거 바퀴를 묶어놓았더니 바퀴만 빼고 싹 가져가버렸다.

주인이 와보면 기겁하고 놀라 자빠질 사건..

 

자전거를 지키고 싶다면 이정도로 보안을 강화해야한다.

위 사연들처럼 몸체를 묶어놓으면 바퀴를..

바퀴를 묶어놓으면 바퀴를 뺀 나머지를 훔쳐가는 세상이니..

모든걸 묶어놓는 습관을..

 

바퀴 훔쳐가는 도둑도 참 가지가지이다.

벽돌을 받쳐놓고 자동차 바퀴를 빼갔다..

바퀴 한짝에 꽤 비싸니.. 쏠쏠하긴 하겠다만..

저걸 언제 다 빼갔대.. 노력이 가상한 도둑..

 

15년 후 도둑의 편지와는 내용이 다르지만 웃긴사연!

주차되어있는 코란도를 박고 도망간 싸X지 없는 씨X놈을 찾는다는 플랜카드..

잡히면 돈 필요없고 디졌다고.. 으름장을..ㅋㅋㅋ

 

 

 

 

 

 

 

 

 

'15년 후 도둑의 편지' 사연을 보면서 감동과 훈훈함을 느낍니다.

15년전 한때 본인의 잘못을 잃어버리지 않고 세월을 거슬러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는 한사람의 이야기가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비록 잘못을 했지만..그 잘못을 오랜 시간이 흘러서도 뉘우치는 모습을 보며 저 자신도 돌아보게 되는데요...'난 과연 저럴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이상 '15년 후 도둑의 편지' 포스팅 이였습니다.

 

"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만 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