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우리아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못말리는우리아빠 제 이야기가아닌 우리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모처럼 저희 부모님께서 데이트를 하러 나가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을 드라이브를 하시다가 출출하셔서 식사를 하시려고 음식점앞에 멈췄습니다. 차에서 내리고 음식점에 들어가려던 찰나에!! 바로 옆 건물 빌라앞에 멀쩡해보이는 고급의자와 고급 침대가 버려져 있는게아닙니까!! 돈주고사면 값이 꽤 나가보이는 그런 의자와 침대였습니다. 아빠는 침대는 쫌 그렇고해서 의자만 얼른 누가 낚아채갈세라 그 의자를 들처엎고 차 트렁크에 옮겨놓고 뿌듯한 마음으로 음식점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그 빌라에서 이삿짐센터분들이 내려오는게 아닙니까...... 의삿짐센터 아저씨들께선 무언가 하나 빈듯한 느낌을 받은듯한 표정으로 " 짐이 이것밖에없었나??" "응 침대밖에 없었어 아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