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가게 아저씨의 명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일가게 아저씨의 명언 39살에 둘째 아이들 가진 나.. 첫째 아이와는 달리 몸도 더 무겁고, 또 먹고 싶은건 왜 그렇게 많은지.. 그날도 가계앞을 지나는데,, 꼭지가 싱싱하고 탱탱한 수박을 보니 입안에 달콤한 침이 고이면서 먹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거예요. "아저씨 이 수박 얼마예요" "거기 작은놈은 만원이고, 옆에 작은놈 형은 만이천이예요" 꼭 자식말하듯 하는 아저씨에게 "아저씨, 달긴달죠" 갑자기 아저씨 반색하며 "뭔~소리를 시방 그렇게 섭섭하게 한다요. 내가 이놈 안달면 동생수박, 누나수박, 엄니수박까지 다 줄테니까 , 염려 붙들어 매~쇼 배는 부르지만 빨랑 먹고 싶은 마음에 수박한덩어리를 낑낑매고 들어온나는 반을 쫘~악 쪼개어 한입 베어물었는데.. 아니 당도를 전혀 느낄수가 없는거예요. (씹어도 씹어도 무즙같은 맹맹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