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려라 참깨(부산지하철에서) 지금으로 부터 3년전에 직장에 다녔던저는 이른아침 출근을 하기위해 어김없이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항상 아침 7시 30분에 지하철를 타면 모두 교회인양 기도라도하듯 고개를 숙이고 눈을감고 다 자고있죠.ㅋ 나도 그틈에 끼어 고개를 숙이고 눈을 지그시 깜고 눈좀 붙일려고 할때쯤. 어디선가 남자 목소리가 들렸어요. "열려라 참깨 수리수리 마수리. 옳치! 닫혀라 참께 수리수리 마수리.." 그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정장입은 40대 아저씨가 지하철을 타면서 문앞에서 그러고 있는거예요 그러곤 타자말자 아저씨는 연설을 하기 시작했어요 "여러분 지금 이렇게 잘 때가 아닙니다 전쟁이 나고 있어요. 삼국사기. 삼국사기를 아십니까? 저는 삼국사기를 겪은 사람입니다. 저는 이나라를 지키기위래 토성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