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이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란주점이야기 저와 남자친구가 사귄지 한달정도 되었을때 이야기입니당 ㅎ 남자친구는 부산토박이지요 그러다가 대학교 졸업을 하고 올라와서 파주에있는 병원에 일을 하고있었죠 ㅎ 입사한지 얼마안되, 직장 상사몇분과 회식을 가게된 제 남친! 1차 간단하게하고 2차를 간답니다! 그것도 이쁜 언니들이 있는 곳으로 ㅜ남자친구는 처음가보는 곳이라 눈이 휘둥그레지고, 2차로 옮겼다며 전화를 했고, 은근슬쩍 저에게 질투심나게 한마디 했죠 "여기 억수로 이쁜 언니들 많데이~ 니여기어딘지 아나~" 속으론 부아가 치밀어올랐지만 콧대높은 서울여자인지라 저는 "언니들이 그렇게이뻐? 정말? 나보다 안이쁘겠지만 재밌게 놀아 ^^" 저의 관대한 발언에 남자친구는 당황하는 목소리가들렸죠 "니는 질투도 안나나~ 됐다!재밌게 놀다갈끼다~!" 질투도 났지만 .. 이전 1 다음